폭풍 먹방

 

안녕하세요. 여러분:)

 

계속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정말 날씨가 사람의 기분? 상태를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다가 말다가를 반복하고

 

바람이 세게 불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니까

 

괜히 저도 정신이 없다가 있다가를 반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제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친구 중에 한명이 할인쿠폰이 있다면서 이곳으로 가자고 해서

 

2년전에 가보았던 곳을 똑같은 친구들과 함께 다시오게 되었어요,

 

그때는 저희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여서 메뉴를 많이 시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네명 다 배가 너무 고파서 2년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시켜서  먹었는데

 

완전 만족했답니다ㅎㅎㅎ

 

 

 

 

 

 

 

2년전에 왔을 때 먹었던 메뉴도 다시 시키고

 

새로운 메뉴도 시켜서 먹었는데 가장 앞에있는 밥과 파스타가 함께 있는

 

메뉴는 약간 매콤하면서도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제 앞에 이 메뉴가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계속 손이 가는 메뉴였답니다.

 

정말 저희 넷이서 너무 배가 고팠는지 대화도 거의 하지 않으면서

 

음식만 열심히 먹었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나중에 밥을 먹고 카페에 갔는데 다들 밥먹을 때 말수가 거의 없었던 것이 너무 웃겼다면서

 

열심히 웃음꽃을 피우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