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주말에 맛있는 베트남음식을 먹으러
합정과 상수 사이로 갔어요~
상수역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몬비엣"입니다~
틈 사이로 보이는
저 정수기같은 물건이
사실 셀프 주문 자판기에요
요즘 간혹 일본식 라멘집이나 쌀국수 집에 가면
주문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저런 선결제 기계가 있더라구요!
신기신기!~
먼저 에피타이저로 넴을 시켰어요!
대합할 때 하는 넴 !! 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짜조'라고 아는 야채, 고기등을 라이스페이퍼에 말아서 튀긴 음식인데요
하노이에서는 넴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하노이식 베트남 음식점이 었어서 그런가봐요
맛은 바삭함이 두배가 된 군만두의 느낌이었어요
왼쪽에는 무절임? 같은거였고 오른쪽 소스는.. 무엇일까요...?
저는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메인은 쌀국수를 시켰답니다~
넓적한 면의 쌀국수는 '퍼 보'
이렇게 가늘고 둥근 면은 '분 보' 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은 고수를 넣고 드시나요 빼고 드시나요?
저도 처음에는 고수를 안먹었었는데
먹다보니까 이젠 쌀국수나 타코에도 늘 넣어먹는답니다!!
상수에서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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