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통의 일상 일상

피부가 안좋아졌다 싶으면 프레쉬팩 사러갑니다ㅎㅎ

항상 피부 뒤집힐 때마다 추천받아서 산 팩 하면

3-4번 안에 피부개선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치 피부과인 것처럼 신뢰하고 있어요

요즘 미세먼지때문인지 피부가 말썽이어서

전에 사둔 것도 다 썼겠다.. 사러 다녀왔어요

프레쉬팩 28000원이나 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요

유럽에선 만원이면 샀는데...후.......

그래도 이만한 팩이 없기도 하고, 착한 기업이기도 하고

그냥 삽니다 ㅎㅎ

혼자 카페가서 책 읽는 것이 취미에요

커피 한 잔에 책 한 권이면 심심하지 않거든요! ㅎㅎ

이 날은 책을 안들고 나가서 북카페에 갔는데요,

들어가보니까 아니 웬 여행책밖에 없더라구요 하하하하

여행책보면 여행가고 싶어지는데 말이죠ㅠㅠ

뭐 그래서 그 중에 이걸 골랐어요

스페인 타파스 사파리!

이거 내용이 뭐냐면, 스페인 유학생이 쓴 책인데

스페인에 타파스라는 요리가 있잖아요~

어떤 모임에 들어갔는데 그게 타파스 사파리인거에요

밤만 되면 그 모임 사람들이 와글와글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 타파스집에서 다양한 타파스를 맛보고

와인과 함께 즐기는 그런거?

부럽더라구요..ㅎㅎㅎㅎ 글만 봐도 재밌었을거라는게 느껴져요

재미있는 사람들, 밤, 술, 그리고 맛있는 타파스!

읽으면서 불과 두 달전에 스페인에 있던 저를 추억했답니다....하 저는 왜 지금 한국일까요ㅠㅠ

오늘의 일상 기록은 요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