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날개짓입니다 :)
저 원래 감성글은 잘 안쓰는 거 아시죠?
하지만 오늘은 감성이 충만하기에 하나 끄적여보겠습니다.
오늘은 바다에 가고 싶으니까 말이죠~
쾌감을 맛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요,
고통 끝에 낙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쭉 뻗은 도로를 아무 생각없이 달리다가
나온
바다입니다.
정말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바다입니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 기분 좋았던 것 같네요.
가끔 이렇게 바다에 들러서 속에 쌓인 것들을 두고 와야겠어요~
하루종일 운전해서 갔다오면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바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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